안쓰면 손해보는 엑셀 상황별 셀 이동 단축키

마우스를 쓰지않고 셀 이동 단축키 키보드로 사용하면 작업 시간을 훨씬 단축 시킬 수 있습니다.

안쓰면 손해보는 엑셀 상황별 셀이동 단축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데이터를 입력할 셀로만 이동하는 방법

  1. 데이터가 입력될 셀들의 범위를 선택
  2. 셀 서식(Ctrl+1번)창에서 [보호] > [잠금] 해제
  3. [검토] – [보호] – [시트보호]를 클릭 후 확인
  4. 탭(Tab) 키를 누르면 데이터를 입력할 셀로만 커서 이동

데이터를-입력할-셀로만-이동

데이터를 입력하고자 하는 셀에서만 이동하고 싶다면 이 방법을 이용하면 마우스 없이 빠르게 현황을 입력할 수 있습니다.

셀서식-보호-잠금-체크해제

먼저 셀 범위를 컨트롤(Ctrl) 키를 이용해서 선택한 후 셀 서식으로 이동합니다. 그리고 [보호]탭에서 [잠금]의 체크를 해제합니다.

시트보호-확인

그리고 [검토] 탭에서 [시트보호]를 클릭한 후 바로 확인 버튼을 누릅니다(다른 설정은 건드리지 않습니다)

데이터르-입력할-셀-이동-단축키

잠금 해제와 시트 보호를 완료했다면 탭(Tab)키를 누르면 입력해야할 창만 이동하게 됩니다(중간에 빈칸들은 패싱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탭(Tab)이 아닌 엔터(Enter)키를 이용해서 이동하고 싶다면?

 

첫 번째 셀이나 마지막 셀로 이동하거나 범위를 지정 단축키

  1. 첫번째 셀로 이동 : 특정 셀 지정 후 Ctrl+Home
  2. 마지막 셀로 이동 : 특정 셀 지정 후 Ctrl+End
  3. 현재 셀~첫번째 셀까지 범위 지정 : Ctrl+Shift+Home
  4. 현재 셀~마지막 셀까지 범위 지정 : Ctrl+Shift+End

첫번째-마지막-셀-이동

현재 셀을 기준으로 첫번째 셀 또는 마지막 셀로 이동하고 싶을 때는 Ctrl(컨트롤) 키를 이용해서 바로 이동 할 수 있습니다.

첫번째-셀-이동

그리고 현재 셀을 기준으로 첫번째 셀까지 선택도 가능한데요! 단축키는 Ctrl(컨트롤)+Shift(시프트)+Home 입니다.

마지막-셀-이동

첫번째 셀의 반대인 마지막 셀을 현재 셀을 기준으로 선택하려면 Ctrl(컨트롤)+시프트(Shift)+End 키를 누르면 한번에 선택이 가능합니다.

 

지정된 셀 범위 내에서만 이동 단축키

  1. 셀 범위 지정 후 Enter를 누르거나 Shift+Enter(범위 내 역순)을 누름
  2. 해당 범위 내에서만 셀 포인터가 이동
  3. Ctrl+.(점)을 누르면 해당 범위의 4개 모서리로 빠르게 이동

지정된-셀-범위-내에서만-이동

지정한 범위 내에서만 이동하고자 한다면 범위를 선택하고, 엔터(Enter)키를 누를때마다 시계방향으로 돌면서 셀 범위가 선택됩니다.

만약 반대 방향(역순)으로 선택하고 싶다면 Shift(시프트)+엔터(Enter)키를 누르면 됩니다.

셀-모서리-범위-내에서만-이동

만약 모서리의 셀만 선택하고 싶다면 Ctrl(컨트롤)+.(점)을 누르면 모서리의 4개 꼭지점에 위치한 셀만 돌아가면서 선택됩니다.

 

시트가 아주 넓을 때 원하는 위치로 셀 이동 단축키

  1. 셀을 검색하다가 도중에 원하는 위치로 이동하고 싶다면
  2. 이름상자에 제일 첫번째 주소인 A1을 입력 후 엔터
  3. 그림과 같이 제일 첫번째 셀로 이동

특정범위-셀-이름상자-입력

엑셀 현황이 너무 크거나 넓어서 밑에서 작업하다가 첫줄로 이동하려면 보통은 마우스 스크롤을 이용해서 힘겹게 화면을 올리곤 합니다.

이럴 때는 이름상자를 이용해서 즉시 이동이 가능한데요! 현재 B26(외야수)에 위치한 상태에서 가장 첫 줄로 이동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름상자-셀번호-입력해서-이동

이름상자에 A1(맨 첫줄의 셀 번호)를 입력해보도록 하겠습니다. B26에서 A1으로 바로 이동할 수 있을까요?

셀-이름상자-입력하기

짜잔! 이렇게해서 B26에서 바로 A1으로 즉시 이동했습니다. 저는 이 기능을 화면에 현황이 너무 많아서 화면을 전환 해야할 때 정말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마우스를 이용하지않고 셀 이동이 가능한 기능들에 적응해서 작업 시간을 효율적으로 단축시켜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