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을 하고 프린트 버튼을 눌렀는데 화면대로 출력이 안될때가 있는데 한셀 인쇄영역 설정이 잘못된 경우가 많습니다.
생각보다 확대가 되어 A4용지를 넘어가거나 방향(가로,세로)이 안맞아서 짜증날때가 있는데요!
아래에서 한셀 인쇄영역 프린트 하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한셀 인쇄영역 프린트 방법
프린트 설정을 하기 전에 간단하게 한셀 인쇄영역에 대한 설명만 드리고 알려드리겠습니다.
한셀 작업화면에는 실제 책과 같이 ‘쪽(페이지)’이 존재합니다. 1쪽, 2쪽, 3쪽.. 이렇게 말이죠!
지금 프린트를 했는데 인쇄물이 엉망으로 나오는 것은 이 쪽(페이지) 설정이 잘못되었기 때문입니다.
단순히 모니터 화면 상으로 한눈에 보인다고해서 A4 용지에도 그대로 인쇄되진 않습니다.
1. 쪽 나누기 미리보기
한셀 작업을 하다보면 점선으로 구분된 영역이 나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점선 영역을 여길 벗어나게 되면 A4 용지에서 그만큼 잘린 상태로 인쇄가 됩니다.
왜냐하면 점선 영역이 쪽(페이지) 영역이기 때문인데요!
점선을 클릭해서 내용(인쇄 영역)만큼 조정하면 좋을텐데 아쉽게도 현재 상태에서는 안됩니다.
우리 눈에 안보이는 쪽 설정을 보기 위해서는 [보기] 탭에서 [쪽 나누기 미리보기]를 클릭하면 됩니다.
2. 한셀 인쇄영역 지정하기
[쪽 나누기 미리보기]를 누르면 점선으로 내가 입력한 자료의 쪽 설정이 어떻게 되어있는지 보다 명확하게 알 수 있습니다.
아까 점선으로 보였던 부분이 파란색 선으로 나오기 때문인데요!
점선이 아닌 파란색 선이라면 마우스로 선을 잡고 드래그하면 쪽 영역이 늘어납니다.
이렇게 하는게 잘 안되는 분들은 인쇄하고 싶은 영역을 드래그로 선택한 후에 [파일] > [인쇄 영역] > [인쇄영역 설정] 누르면 됩니다.
점선이 뭐고, 파란색이 뭐고 헷갈리시는 분은 내용이 파란색 선 안으로 들어오게만 하면 됩니다.
이렇게 설정이 끝나면 [인쇄] 버튼을 눌러서 다시 프린트하면 됩니다.
3. 용지방향, 용지크기, 여백 설정하기
이제 A4 용지 안으로 내용들이 나오는데 여백이 너무 넓다거나 인쇄 방향(가로, 세로)이 잘못된 경우가 있을겁니다.
이런 경우에는 [쪽 설정] 메뉴에서 용지방향, 용지크기, 여백 등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쪽] 탭에서는 용지 방향과 용지 크기를 설정할 수 있고, [여백] 탭에서 A4 용지의 여백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Q. 내용이 너무 많은데 작아도 좋으니 A4용지에 다 들어가게 인쇄할 순 없나요?
용지 방향과 용지 크기, 여백을 조정해도 내용이 많은 경우 1장에 인쇄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2장, 3장으로 프린트 되는데요!
이런 경우에는 [배율] 조정을 통해 해결할 수 있습니다. 확대/축소 배율을 조정하면 A4용지 한장에 채울수 있는데요~
주의할 점은 너무 많이 축소하면 글자를 읽을수 없기 때문에 여백을 최대로 없애고, 축소 배율을 서서히 줄여나가는겁니다.
예를들어 여백은 머리말, 꼬리말, 위쪽, 왼쪽, 오른쪽, 아래쪽을 5mm로 설정하고, 축소 배율은 90%로 설정해서 미리보기로 확인합니다.
미리보기로 봤을때 A4 용지 안에 다 들어왔다면 인쇄를 누르면 되는데요! 출력해서 확인하지말고 꼭 미리보기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