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셀 IF 함수 사용법(날짜 기준으로 재직, 퇴직 표시하기)

엑셀 작업을 하다보면 날짜 기준으로 재직, 퇴직 같은 글자를 표시하고 싶을때가 있는데 IF 함수 사용하면 가능합니다.

재직, 퇴직 뿐만아니라 회원(멤버십) 유지, 탈퇴 등으로 표시할수도 있는데요!

어렵지않게 간단한 함수를 통해서 적용해볼수 있으니 예시를 통해 손쉽게 적용해보세요

엑셀 IF 함수 사용법

직원들의 재직여부, 회원들의 자격유지 여부를 한눈에 확인하기 위해서 IF함수를 써야 합니다.

IF 함수는 조건에 맞으면 참(True), 틀리면 거짓(False)을 표시

기본적으로 엑셀에 이름, 입사(등록)일자, 퇴직(탈퇴)일자를 표로 작성합니다.

날짜 형태 : 2024.01.0.1(X) ▶️ 2024-01-01 (O)

날짜 형태는 YYYY-MM-DD 형식으로 하이픈(-)을 이용해서 작성해야 합니다.

만약 기존에 입력된 자료가 YYYY.MM.DD 라면 바꾸기 기능을 이용해서 점(.)을 하이픈(-)으로 모두 변경해줍니다.

날짜 기준일 정하기

직원, 회원들의 현황을 정리했다면 다음은 날짜 기준일을 정해야 합니다.

오늘을 기준으로 해도 되지만, 2024년 10월 1일을 기준으로 퇴직(탈퇴)일자와 대조해서 퇴직이라고 표시할겁니다.

이럴경우 2024년 10월 1일이라는 셀을 하나 만들어서 입력하게 되면 편리하긴한데..

제목 란에 “재직 구분현황(24년 10월 1일)” 이런식으로 되어 있다면 문자+날짜 형식이라 추출하기가 힘들겁니다.

이렇게 별도로 날짜 기준일이 없는 경우, 날짜를 입력하는 방법도 알려드릴께요!

기준일 이름 정의하기

제목에 날짜가 입력된 경우 문자와 함께 입력되어 있어 수식에서 참조할 수 없습니다.

[수식] 탭 – [이름 정의] 그룹 – [이름 정의] 클릭

수식 탭에서 [이름관리자] 옆에 있는 [이름정의] 메뉴를 클릭하여 새 이름을 추가하도록 하겠습니다.

  • 이름 : 기준일(본인이 기억하기 편한 이름)
  • 범위 : 통합 문서
  • 참조대상 : 기준날짜(YYYY-MM-DD 형식)

[새 이름] 대화상자의 [이름]에 기준일을 입력하고, [범위]로 [통합문서]를 선택합니다.

[참조 대상]에는 2024년 10월 1일(내가 기준일로 입력하고 싶은 날짜)를 입력하고 확인을 누르면 됩니다.

엑셀 IF 함수 실전

재직여부를 입력할 셀을 클릭하고, IF함수 라이브러리를 실행 후 아래 인수를 작성하도록 합니다.

[수식] 탭 – [함수 라이브러리] 그룹 – [논리] – [IF] 클릭

엑셀-IF함수-인수-입력

 

  • [Logical_test] : AND(재직일자 셀<=기준일,OR(퇴직일자 셀>=기준일, D5=””))
  • [Value_if_true] : “재직”(쌍따옴표까지 포함)
  • [Value_if_false] : “퇴직”(쌍따옴표까지 포함)

위와 같이 IF함수 라이브러리에 입력하고 [확인]버튼을 눌러줍니다.

엑셀-IF함수-수식완성

그리고 채우기 핸들을 더블클릭하여 수식을 복사하면 2024년 10월 1일 기준으로 재직과 퇴직 여부가 모두 구해집니다.

이렇게해서 퇴직일이 기준일을 초과할 경우 퇴직으로 표시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일부러 셀을 하나 만들어서 날짜를 넣지않아도 이름정의 기능을 활용해서 더욱 자연스럽게 표를 만들어보시기 바랍니다.